PXG 드라이버 유틸리티(페어웨이) 직구 후기

이번에 PXG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해서 아직 제대로 할 줄도 모르지만 탐이 나서 그냥 구매를 해보았다ㅎㅎ

(구매처 : https://www.pxg.com/en-us)

PXG - Parsons Xtreme Golf - Clubs Unlike Any Other

직구도 많이 안해보고 작은 물건만 해봐서 조금 걱정이긴 했지만, 이런 저렴한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바로 도전!!!

배대지는 비싸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몰테일'을 이용했다.

이유는 편해서ㅎㅎㅎ 골프용품 배대지는 다른 곳을 대부분 추천을 해주던데... 음... 그냥 편해서 사용했다ㅎㅎ

드라이버는 GEN4 189달러, 유틸리티는 GEN4 139달러에 득템!!

할인율이 50%가 넘어가는 금액인데 이게 1년이 지난 제품이라 이런 할인율이 가능했던거 같다. 지금은 끝...

 

우선 두 제품을 합쳐서 배송을 받을지 아니면 나누어서 받을지가 고민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관세때문이다

배송료 포함해서 200달러가 넘어가면 그 때부터 관세대상이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결정!

물건비용+배송비용 총 348달러에 관세를 대략 8%면 27.84달러... 

한번 배송하는 배송비용 20달러보다 좀 더 높아서 따로 받기로 결정!

주문을 하고 shipping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이틀이나 걸림... 그러고 배송대행지까지가 5일 ㅎㅎㅎ

총 7일간의 배송이 진행이 되었다.(미국은... 크다...)

여기서 아마존이 왜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알게되는 시점이였다.

현재 배송이 어디 부분인지 알려주는데.. 변동이 없어서 사이트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눈을뜨고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몰테일에서 검수 완료가 되었으며 이제 출하준비까지 끝났다고 문자가 와서 이제 결제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한개만 배송비 결제가 되게 결제창이 나오고

나머지 하나는 2틀이 지나도 결제창이 안뜨는 것이다..

분명 도착했다고 확인까지 되는데.. 알고보니 이건 몰테일에서 별도로 검수 및 배송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나오지 않은 것이었다.

3일째 되는날 이제 결제창이 생성!! 2개 모두 결제창이 떴다!

이제 결제를 진행하고 대기!!!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는.. 관세를 위해 2개를 나눠서 해서 동시에 들어오면 관세에 걸릴 수 있어서 2주 뒤에 보내야 한다고 한다ㅠㅠ

괜찮다... 어차피 연습도 안하고... 그냥 사고싶어서 사는거라ㅎㅎ 언제든지 기다릴 수 있다!!!

만약 내가 계속 연습을 하고 있었으면 그냥 몇만원 더 내고 그냥 하자!!! 하고 했을텐데ㅋㅋㅋ

얼른 와라~~ 나의 드라이버 유틸리티야~~